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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의혹-복귀루머-자숙종료...영화보다 뜨거웠던 '호프' 시사회

성형의혹-복귀루머-자숙종료...영화보다 뜨거웠던 '호프' 시사회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영화 '호프'보다 VIP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들이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 VIP 시사회가 열렸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이정재, 염정아, 차태현, 혜리, 블랙핑크 지수와 로제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하지만 정작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건 작품이 아닌 뜻밖의 얼굴들이었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인물은 배우 유아인이었다.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던 유아인은 검은색 셔츠와 모자를 눌러쓴 채 조용히 시사회장을 찾았다. 포토월에는 서지 않았지만 현장을 찾은 모습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실시간 화제를 모았다. 특히 차기작으로 거론되고 있는 '뱀피르'의 감독 장재현과 동행한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향후 복귀 행보를 둘러싼 관심도 커지고 있다.

유아인뿐만 아니었다. 음주운전 논란 이후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던 곽도원도 이날 현장을 찾았다. 그는 공식 포토월 대신 시사회장 안에서 오랜만에 만난 영화 관계자들과 배우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나홍진 감독의 '곡성'과 황정민과의 인연으로 응원 차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오랜 공백 끝에 공식 영화 행사에서 포착됐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배우 이지아도 오랜만에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포토월에 등장한 이지아의 사진과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처음에는 못 알아봤다", "더 어려 보인다", "이미지가 한층 부드러워졌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전과는 사뭇 다른 인상을 준 것에 성형 의혹도 불러 일으키며 화제가 된 것이다.

결국 이날 '호프' VIP 시사회는 영화 자체만큼이나 참석 배우들의 근황이 더 큰 화제를 만들었다. 유아인의 복귀 행보를 향한 관심, 곽도원의 오랜만의 공식 석상 등장, 그리고 이지아의 달라진 분위기까지 겹치며 영화보다 더 뜨거운 관심을 받은 하루가 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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