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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지난 12일 개막한 KLPGA투어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은 유해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최초에 이은 최초, 메타버스와 AI로 소통한 'SK쉴더스ㆍSK텔레콤 챔피언십 2021'
지난해 골프 대회 최초로 AR 증강현실을 활용한 언택트 포토콜을 선보였던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은 올해, 또 한 번 최초로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를 활용한 포토콜을 선보였다. 포토콜에는 박민지 임희정 장하나 박현경 홍정민 송가은이 참석해 본인들이 직접 만든 아바타를 활용하여 가상 공간에서 포토콜을 갖는 이색적인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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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인 안전 및 케어 서비스로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중인 SK쉴더스는 뉴 ICT를 통해 안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했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로 대회 기간 선수 및 대회 관계자의 PCR 검사는 의무가 아니었지만, SK쉴더스는 얼굴인식 출입 보안솔루션 '캡스 스마트체크'와 종합방역 서비스를 통해 대회장의 안전을 든든하게 지켰다. 더불어 대회장 입장 전 문진표 작성과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자발적으로 방역에 참여한 선수 및 대회 관계자의 시민 의식도 돋보였다.
또한 주최사인 SK쉴더스와 SK텔레콤은 2016년부터 시작된 지체장애인협회를 지원하는 행복버디기금 행사를 이번 대회에서도 진행했다. 대회 참가 선수들이 버디와 이글을 할 때마다 각각 2만원, 5만원씩 행복버디기금이 적립됐고, 스포츠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이번 대회의 전통성을 이어갔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쉼 없이 달려온 KLPGA의 2021시즌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으로 성료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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