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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지난 12일 개막한 KLPGA투어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은 유해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최초에 이은 최초, 메타버스와 AI로 소통한 'SK쉴더스ㆍSK텔레콤 챔피언십 2021'
지난해 골프 대회 최초로 AR 증강현실을 활용한 언택트 포토콜을 선보였던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은 올해, 또 한 번 최초로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를 활용한 포토콜을 선보였다. 포토콜에는 박민지 임희정 장하나 박현경 홍정민 송가은이 참석해 본인들이 직접 만든 아바타를 활용하여 가상 공간에서 포토콜을 갖는 이색적인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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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인 안전 및 케어 서비스로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중인 SK쉴더스는 뉴 ICT를 통해 안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했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로 대회 기간 선수 및 대회 관계자의 PCR 검사는 의무가 아니었지만, SK쉴더스는 얼굴인식 출입 보안솔루션 '캡스 스마트체크'와 종합방역 서비스를 통해 대회장의 안전을 든든하게 지켰다. 더불어 대회장 입장 전 문진표 작성과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자발적으로 방역에 참여한 선수 및 대회 관계자의 시민 의식도 돋보였다.
또한 주최사인 SK쉴더스와 SK텔레콤은 2016년부터 시작된 지체장애인협회를 지원하는 행복버디기금 행사를 이번 대회에서도 진행했다. 대회 참가 선수들이 버디와 이글을 할 때마다 각각 2만원, 5만원씩 행복버디기금이 적립됐고, 스포츠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이번 대회의 전통성을 이어갔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쉼 없이 달려온 KLPGA의 2021시즌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으로 성료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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