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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불어닥친 골프 열기. 동절기에 야간 라운드까지 불사하는 젊은 골퍼들이 늘었다.
남성용 대표 아이템은 탈부착 귀달이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니트 챙 배색 캡'이 있다. 골지 니트 소재로 제작되어 고급스런 느낌을 준다. 네이비톤의 글렌 체크패턴 '도리구찌' 헌팅캡은 접이식 (시보리)귀달이가 부착되어 날씨에 따라 활용하기 좋고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체크패턴 팬츠'와 세트 매칭이 가능하다.
여성용은 원단의 컬러감과 질감을 살린 클래식한 스타일링에 적합한 라인들이 많다.
글렌 체크패턴의 모직 원단이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턱 스트링 벙거지 햇'은 탈부착 끈이 달려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겨울 바람에 노출되기 쉬운 곳을 보호하기 위한 아이템들도 있다.
스커트를 포기할 수 없다면 부드러운 안감과 내부 밴드 웨빙이 살아있는 '베이직 패딩 롱 발 토시'로 착용감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페이크 퍼와 리본형태의 니트가 믹스된 머플러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골프장갑만으로는 시린 2%를 채우고 싶다면 손목 부분의 페이크 퍼가 돋보이는 '장갑커버 손등 토시'도 있다.
엘르골프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 속 기온 일교차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 시즌 겨울 골프가 생소한 골퍼를 위해 추천해주고 싶은 아이템들"이라고 소개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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