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한부모 가정' 후원을 위한 행사를 연다.
내달 29일 2부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총 40팀(16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경기 방식은 단체전, 개인전 스트로크,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며 김천포도CC 로컬룰을 우선으로 적용한다. 협회가 승인한 규칙과 경기위원회가 정한 로컬룰을 적용하며, 클럽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골프볼은 협회 지정구를 사용해야 한다. 거리측정기 사용도 가능하다.
대회 참가는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홈페이지와 네이버 밴드'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배철훈 회장은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을 실천하는 대회인만큼 즐거운 라운딩 하시고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작은 기부라도 실천해 주시면 기쁨이 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60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순수 아마추어 골퍼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골프 문화를 육성해 나가면서 국민 모두가 즐기는 '생활 속의 스포츠'로 발돋음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발족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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