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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총회를 열고 내년 예산을 확정했다. 전년 대비 3.8% 감소한 45억 8600만원이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박창열 회장은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접어들면서 해외 원정 골프도 활성화 될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고 실제로 내장객 감소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러한 현상이 더 가속화되기 전에 골프장 업계는 선제적인 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수립해 골프가 국민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총회는 협회 재적회원 204개사 중 99개사 대표와 협회장에게 위임한 36개사 등 총 135개사가 직간접적으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