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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넘어 골프판 뒤엎겠다던 LIV, 이대로 사라지나...돈줄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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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골프판을 뒤흔들겠다던 LIV 골프, 이대로 사라지나.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LIV 골프 지원을 중단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LIV 골프는 PGA 투어를 뛰어넘는 혁신의 투어가 되겠다며 2022년 창설했다. 그 배경에는 어마어마한 돈이 있었다. 사우디 오일머니의 지원 속, PGA에서 뛰던 많은 스타 선수들이 유혹에 흔들렸고 LIV 이적을 결정했다. 존 람, 브라이언 디섐보, 브룩스 켑카, 카메론 스미스, 패트릭 리드 등이 그 주인공들이었다.

올시즌을 앞두고도 한국의 간판스타 안병훈이 전격 LIV 골프행을 선언해 파장이 컸다.

하지만 삽시간에 리그가 사라질 위기다. PIF가 올시즌을 끝으로 후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안그래도 갤러리, 시청률 저조로 수익 요소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PIF가 빠지면 그야말로 존폐 위기다.

일찌감치 PIF가 후원을 중단한다는 보도들이 나왔는데, 이게 현실이 됐다.

일단 이번달 말 부산에서 열리는 LIV 골프 코리아는 정상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이미 6월 루이지애나 대회가 연기되며 LIV 골프 내 동요가 감지되기도 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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