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신학기 시즌이 시작되면서 책가방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 Safe(안전하게) : 신학기가 되면 새 책, 새 문구류, 새 신발 등 새것 때문에 아토피와 같은 피부염 등을 호소하는 아동들이 많다. 때문에 책가방 선택 시에도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지에 대한 꼼꼼한 체크가 필요하다. 이 때, 눈으로는 쉽게 유해 물질의 여부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국가공인기관에서 부여하는 '친환경' 마크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모든 제품이 기본적으로 받아야 하는 인증 마크나 메인 소재만으로 친환경을 얘기하는 가방의 등판 소재뿐만 아니라 지퍼, 장식, 내부 스폰지 등 가방에 들어가는 모든 소재가 인체에 무해한지의 검사를 통과했는지 따져보는 것이 좋다.
3. Art design (멋지게) : 책가방 구매 시 아이들의 기호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책가방의 경우 남아와 여아의 선호도가 뚜렷이 구분되는 만큼 이에 맞춰 성별에 따라 확연히 구분되는 디자인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남자 아이들을 위한 가방으로는 영화 속 캐릭터가 들어가거나 로보트, 자동차 등이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3D 책가방이 인기를 얻고 있다. 반면에 여자 아이들의 경우 리본이나 꽃, 나비 등의 패턴이나 큐빅, 펜던트 등의 장식으로 꼬마 숙녀의 사랑스러움을 살린 디자인이 인기다.
4. Real lightness (가볍게) : 책가방의 무게가 아이의 등·허리 등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가방의 무게를 따져 보자. 최근에는 490g 등 초경량 책가방까지 출시되고 있다. 또한, 같은 크기라도 어떤 소재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무게 또한 천차만별이므로 직접 메보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제품을 고른다. 성형 몰드 소재 등을 사용한 제품은 보기에는 가방 앞 면이 딱딱해 무거워 보이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훨씬 가벼운 경우가 많다.
5. Trendy (트렌디하게) :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라면 트렌디한 가방으로 등교길을 신나게 만들어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요즘에는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영화 또는 애니메이션 주인공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제품들이 대거 출시되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초등학생용 책가방 시장 1위 업체인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www.fila.com)는 인기 영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3D 입체 디자인에 한국의류시험연구원으로부터 친환경 제품임을 입증하는 'EQ(Eco-Quality)' 인증을 획득한 'TF 오토봇 시리즈' 등 다양한 책가방을 출시했다. 무엇보다 휠라는 검사에 필요한 주요 소재 뿐만 아니라 지퍼, 장식, 내부 스폰지 등 가방에 들어가는 모든 원부자재에 대한 검사를 통해 인체에 무해함을 입증한 제품만을 출시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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