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작아서 고민인 여성도 많지만, 너무 커서 어깨를 움츠리고 다니는 여성도 알려진 것보다 상당수다.
이런 경우 보통 어깨 통증, 목 통증, 허리통증, 두통, 피로감, 어깨에 남는 브래지어 끈 자국,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 유방 밑의 튼 살, 유방 통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되며, 큰 가슴을 가리려는 무의식적인 방어심리와 외모 콤플렉스는 매사에 자신감을 잃게 하는 원인이 된다.
다만 거대유방증의 가슴축소술은 가슴의 크기를 줄이고, 무게로 인해 처진 가슴을 봉긋하게 올려주며 수유나 감각유지 등 가슴의 기능을 유지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시술이므로, 반드시 시술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통해 시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형보 원장은 "거대 유방증을 방치하였을 경우, 어깨 목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고 가슴이 처지는 유방 하수증 현상까지 동반하여 심적인 고통이 커질 수 있다. 이제는 큰 가슴을 숨기는 것 보다 치료가 필요한 질병 현상으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인식변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