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소년 티켓 없이 비행기에 탑승 논란

기사입력 2013-10-07 16:39


미국에서 아홉살 소년이 비행기표 없이 여객기에 탑승해 미국 공항 보안 시스템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6일(현지시간) ABC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한 소년이 지난 3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공항에서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는 델타 항공 1651편에 티켓없이 탑승했다. 미니애폴리스 공항 CCTV에는 이 소년이 공항 검색대를 유유히 통과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또한 이 소년은 전날 이 공항에서 훔친 수화물 가방을 들고 청사내 레스토랑에 와서 점심을 사 먹고 그대로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은 라스베이거스 도착 직전 승무원의 신고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현지 경찰은 소년이 비행기에 탑승한 경위 등을 조사중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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