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이 스타벅스'란 커피 매장이 미국에서 문을 열어 화제다.
9일(현지시간)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유명 커피매장 브랜드 '스타벅스'를 패러디한 매장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는 것.
이 매장의 간판에는 스타벅스 로고와 비슷한 문양에 '멍청이 스타벅스'란 문구가 함께 걸려 있다. 심지어 메뉴도 진짜 스타벅스와 유사하다.
상표권 침해 논란에 대해 매장측은 "이곳은 엄밀히 말하면 아트갤러리이자 커피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이라며 "스타벅스를 패러디한 것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커피 맛도 스타벅스와 비슷할까? 한 이용객은 "한마디로 별로다"고 말했다.
스타벅스측은 이 매장이 로고를 도용했는 지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