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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임직원들이 기부를 통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 비용은 LG전자 임직원들이 지난해 12월 한 달간 기부식단 식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활용했다. 기부식단은 LG전자가 2011년부터 국내 전 사업장에서 진행 중인 활동으로, 반찬을 줄여 원가를 낮춘 차액만큼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2015년까지 누적 약 30만명이 기부식단을 이용, 약 1억3000만원이 모금됐다.
LG전자 관계자는 "떡국 나눔 행사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모아 기획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