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국민들의 레저스포츠 활동 수요에 부응하고 이를 관광으로 연결시켜 국민들이 더욱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함께 이색 여행상품 개발에 나섰다.
문체부는 공모된 여행상품 중 지원 상품을 선정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상품의 독창성과 여행상품 운영 계획, 관광·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감안해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된 여행상품들은 판로 개척과 실질적인 관광객 모집 촉진에 필요한 홍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 문체부는 다가오는 계절에 맞춰 여름, 가을, 겨울철 여행상품도 각각 10개 내외에서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방한 외국인들을 위한 전용상품도 개발하여 외래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김형우 문화관광 잔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