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자연주의 루소, 세번째 '바리스타 픽' 싱글빈 출시

기사입력 2016-02-24 11:20


커피 자연주의 루소가 '바리스타 픽' 세번째 싱글빈을 출시한다.

커피 자연주의 '루소(www.lussolab.co.kr)'가 바리스타가 직접 연구, 개발한 '바리스타 픽(Barista Pick)' 세번째 프로젝트 싱글빈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콜롬비아 라 시에라 페이네타'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맛의 대명사인 '콜롬비아 커피'의 특징이 잘 살아있다. 미디움 로스팅 기법을 사용해 부드러운 맛과 고소한 향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했다. 다크초콜릿의 단 맛과 건과일의 부드러운 산미가 돋보이며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가격은 200g 기준 1만6000원이며 루소랩 전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직접 추출하는 핸드드립(6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루소랩 삼청, 청담, 청진점과 온라인 홈페이지(www.lussolab.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을 개발한 장유진 바리스타는 "루소랩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 맛과 메뉴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1순위로 두고 제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루소만의 커피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리스타 픽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로 루소랩의 전문 바리스타가 원두 선별부터, 커핑, 로스팅에 이르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개발한 제품이다. 10년 이상 지속해 온 커피 연구 지식을 바탕으로 바리스타가 현장에서 느끼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보다 쉽게 커피에 다가설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루소는 2011년 오픈 이후 국내 고급 커피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커피 전문 브랜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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