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2월 말부터 본격적인 봄 날씨가 시작된다고 한다. 봄 나들이 가기 전, 전체적인 차량의 상태를 점검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봄철 맞이 점검 팁의 하나로 겨울 동안 방치해둔 냉각 계통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자동차의 온도를 조절하는 냉각수 점검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출발하기 전 냉각수 확인하기
추가적으로 냉각수가 부족하다면 보충하고, 새는 곳이 있다면 가까운 전문 정비업체에 맡겨 수리 해야 한다.
냉각수 교환 주기 확인 및 점검 방법
냉각수의 교환 주기는 일반 부동액의 경우 평균적으로 약 2년 또는 주행거리 기준 4만km이다. 분홍색의 Dex-Cool(GM차종 냉각수)및 노란색의 Universal ELC(유럽 자동차 냉각수)는 약 5년 또는 주행거리 기준 24만km이다. 냉각수를 오래 사용하게 되면, 냉각 기능이 저하되고 이는 라디에이터의 성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주기적으로 점검, 교체해주는 것이다.
OOO는 냉각수로 대체 가능하다?
정답은 '수돗물'이다. 냉각수는 일반적으로 부동액과 수돗물의 5대5 비율로 이뤄진다. 생수의 경우, 미네랄 성분이 포함돼 쇠를 부식시킬 수 있어 냉각수로써는 적합하지 않다. 산 또는 염분이 포함된 하천물이나 우물물 또한 냉각 계통을 부식시키고 엔진 과열 현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냉각수로 적합하지 않은 종류의 물을 잘못 사용하게 되면 자동차의 냉각 계통에 큰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