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필리버스터' 신경민 "좌익효수 보고 싶어…때리지도, 욕하지도 않겠다"

기사입력 2016-02-27 15:24


국회 필리버스터 신경민 의원

국회 필리버스터 좌익효수

테러방지법 통과를 막기 위한 야당의 국회 필리버스터가 5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국정원 요원으로 알려진 이른바 '좌익효수'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의 신경민 의원은 "좌익효수란 국정원 직원을 꼭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좌익효수'는 앞서 국정원 여론조작 의혹 사건 당시 디씨인사이드 정치사회갤러리 등에서 활동했던 유명 국정원 직원이다. 신경민 의원은 "좌익효수는 40대 유씨로, 고위직은 아니다"라며 "욕하지도, 때리지도 않을 테니 어떤 사람인지 한번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