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전장 부품 및 전선소재 제조 전문회사 갑을메탈이 올 1분기 매출액 880억원,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흑자전환의 성공요인은 지난해 하반기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자회사 지분 매각 및 조직개편을 실시하며 강력한 체질개선 노력에 전사가 집중한 결과라고 업체는 밝혔다.
한편, 자동차용 전장 부품 사업인 다품종 고품질의 자동차용 모터와 모터코어에서 우월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갑을메탈은 2010년 갑을상사그룹으로 편입되었으며 동국실업과 갑을오토텍 등이 계열사로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