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대사관이 뉴질랜드 키위 브랜드인 제스프리와 함께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뉴질랜드 키위 가격 인하를 기념하는 행사를 7일 뉴질랜드 대사관저에서 진행했다.
클레어 펀리(Clare Fearnley)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맛과 품질 면에서 우수한 뉴질랜드 키위는 지난 25년간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아 온 과일로, 한-뉴질랜드 FTA로 인해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뉴질랜드는 특히 국내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 2004년 서귀포시와 골드키위 생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여름에는 뉴질랜드에서 재배한 키위를, 겨울에는 제주도에서 재배한 키위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