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고객의 소비 패턴 등을 반영한 스마트서비스를 선보인다.
매장 판매사원의 태블릿 PC에는 고객의 매장 도착과 동시에 알림이 오며, 해당 구매고객의 선호 브랜드와 구매 이력은 물론 브랜드별 실시간 재고 조회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는 오프라인 쇼핑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 고객응대 시스템에 이어 올 연말까지 신세계앱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모바일을 통한 더욱 다양한 개인별 맞춤 컨텐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