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커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편집숍 '커피빌리지(COFFEE VILLAGE)'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커피빌리지는 홈카페부터 개인 카페 창업까지 카페 공간 조성에 필요한 제품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커피 용품을 베이스로 한 주방용품 및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홈 테마숍'과 커피 전문 용품을 판매하는 '카페 테마숍'으로 매장을 구성한 것. 1백 개 브랜드의 1천여 개의 제품을 구비하고 있어 커피 용품을 구하기 위해 일일이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된다.
탐앤탐스 커피빌리지 관계자는 "커피 선진국이라 불리는 유럽과 일본에서는 홈카페 문화가 이미 정착해 보편화되었으며, 한국 역시 홈카페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를 보고 시장성이 높다고 판단해 탐앤탐스 커피빌리지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탐앤탐스는 국내외의 새로운 커피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제시해 고객들의 커피 라이프를 바꿔 나가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홈카페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커피빌리지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수)까지 '여름 글라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킨토', '마메종', '쇼트즈위젤', '리버스' 등 국내외 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커피, 맥주, 주스, 와인 등 용도에 맞춘 다양한 글라스를 만나볼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