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10일 7월 말 기준으로 은행권 최초로 개인고객 3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1년 구 국민은행과 구 주택은행의 합병 이후 15년만의 성과다. 국민 10명 중 약 6명이 국민은행과 거래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에는 금융권 최초로 스마트폰뱅킹 이용 고객 1000만명, 인터넷뱅킹 고객 2000만명을 돌파한바 있다.
국민은행은 개인 고객 3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3천만 고객달성 기념, 국민 모두 夏夏夏~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업점 신규고객과 홈페이지 내 퀴즈 이벤트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50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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