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강력한 소비주체로 자리잡은데 이어 창업시장에도 주체로 등장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은 1980년 4.8%에서 2010년 23.9%로 급증했다. 2035년에는 34.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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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에도 혼자서 간단한 점심을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다양해졌다. 샌드위치&토스트 커피전문점 카페샌엔토는 프리미엄급의 샌드위치를 주메뉴로 내세우면서 솔로 이코노미족 중 여성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샌드위치와 커피 세트메뉴의 판매가격을 낮춘 점도 소비자들에게는 장점이다. 반면 본사의 탄탄한 물류공급과 매뉴얼로 인해 가맹점도 안정적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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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