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코코가 코코넛 워터 1L, 200ml 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품 용량의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에서다.
비타코코에 따르면 코코넛 워터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에 출시된 '비타코코 코코넛 워터' 330ml에 이어 가족단위로 즐기기 좋은 1L 대용량과 휴대가 간편한 200ml 소용량 제품의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
비타코코 코코넛 워터는 어린 그린 코코넛으로 만들어진 천연 이온 음료로 출시 이후 마돈나가 즐겨 마셔 '마돈나 음료'로 알려져 있다. 미네랄, 비타민, 전해질이 풍부하고 수분 보충을 도와 사계절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일반 이온음료에 비해 열량이 낮아 젊은 여성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비타코코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