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100세를 위한 주머니 사정 '금융박람회'가 돕는다!

기사입력 2016-10-16 16:46


KB국민은행, 한화생명,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29개 금융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금융박람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2026년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박람회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들의 노후대비를 위한 알기 쉬운 금융상식과 함께 재무설계 노하우를 제공한다.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는 오는 19~20일 양일간 양재동 소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참여금융사는 각 개별 부스를 갖추고 다양한 금융상품과 재무컨설팅을 제공한다. 노후대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고령친화 체험도 가능하다. 생애체험복 착용을 통해 신체적인 노화를 체험을 하고 치매진단 및 기초건강검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복한 100세 시대 설계를 위해 필요한 각 금융기관 전문가들의 세미나도 개최된다. 이들은 고액의 자산가나 여유자금을 운영하는 이른바 부자마케팅이 아닌 서민들을 위한 노후준비 금융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현장경품 응모이벤트를 통해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상품권, 천삼액, 아로마 소이캔들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각 행사당일 선착순 1000명에게는 에코백도 주어진다.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는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무료 관람신청은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 홈페이지(www.100lifefair.co.kr)에서 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 사무국(02-375-4620)으로 하면 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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