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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임직원들이 3일 계룡대에 있는 해군본부를 방문,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억원을 전달하고 계룡대에 근무하는 육/해/공군 해병대 병사들을 위한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번 해경 방문은 최근 우리 영해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들의 공격을 받아 해경 고속 경비정이 침몰하는 등 위험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해양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해경의 사기를 고양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SK 그룹은 2008년부터 매년 주요 사회안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꾸준히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국군의 날 행사단, 해병대 6여단, 해군2함대, 경찰청, 소방방재청, 한민고 등을 방문하였으며 총 27여억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각 기관에 전달해 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