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캐주얼 레스토랑 도쿄스테이크가 27일 땅끝마을 해남점을 오픈한다. 26일 도쿄스테이크에 따르면 해남점은 전남 지역에서는 광주 지역(광주 유스퀘어점, 충장로점)을 제외하고 세번째 오픈이다.
도쿄스테이크는 합리적인 가격, 일본의 지역적 특성이 잘 묻어나는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친구,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와 가족 외식 공간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브랜드다. 일본 고베지역의 스테이크 뿐만 아니라 스테이크 덮밥, 하카타식 라멘, 퓨전 파스타, 커리 등 일본 전지역의 대표적인 음식들을 주력 메뉴로 활용하고 있다.
도쿄스테이크 관계자는 "더 다양해진 메뉴와 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맛과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메뉴개발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