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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은 최소 50만불 투자를 통해 미국 내 일자리 창출 요건을 충족할 경우, 21세 미만 자녀를 포함한 일가족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현재 의회에서 논의 중인 최소투자금액 인상 및 고용촉진구역 재설정 방안은 투자자들에게 있어서 불리하게 작용할 확률이 높다. 최소투자금액 인상안의 경우 현행 50만불에서 80만불까지 인상될 전망이며 고용촉진구역 재설정 방안이 통과된다면 기존의 뉴욕, 샌디에이고, LA 등 대도시 지역에 투자가 불가능해지게 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12월 9일 이전에 어떻게든 미국투자이민을 진행하려는 이민 희망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막차 탑승 열기' 신청자 증가함에 따라 수속 기간의 연장 예상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까지는 투자이민법 만료를 우려한 청원 신청의 증가로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다가 의회 논의 여파로 인해 평균 수속기간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미국투자이민 전문가들은 막차에 탑승하려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게 되면 평균수속기간은 17개월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향후 미국투자이민을 진행하는 이민 희망자들을 향한 조언 ? 서두르되 프로젝트 선정은 신중히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모스컨설팅의 이병창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투자이민을 접수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12월 9일까지 시간이 정말 촉박한 것은 사실이다. 많은 분들이 상담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미국투자이민을 전격적으로 진행하고자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그러나 투자최소금액인 50만불은 한화로 5억원이 넘는 큰 돈인 만큼 투자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투자이민 전문가들이 담보권 순위, 개발사 투자금 비율 등을 꼼꼼히 살펴 선정한 프로젝트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인기리에 투자자 모집이 완료됐다가 추가 모집이 시작된 '맨해튼 타워 프로젝트'를 비롯해 샌디에이고의 대형 커뮤니티 개발 프로젝트 '에스카야 프로젝트', 뉴욕의 초호화 콘도미니엄 프로젝트인 '월스트리트 타워 프로젝트'와 '센트럴 파크타워 프로젝트', 펜실베니아주 교통국의 '셉타 프로젝트' 등이 여러 가지 조건에서 현재까지 가장 조건이 좋고 안정성 있는 프로젝트라고 할만하다"고 밝혔다.
미국투자이민 및 프로젝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스컨설팅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