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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코리아 (www.patagonia.co.kr)가 100% 재활용 다운을 사용한 리사이클드 다운(Recycled Down)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파타고니아의 리사이클드 다운은 유럽 전역에서 수거한 쿠션, 베개, 이불 및 재판매가 불가능한 제품 속 거위, 오리털 다운을 섞어100% 재활용하여 제작된 제품으로, 다운이 지닌 우수한 보온성은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기존 다운을 재생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리사이클드 다운의 메인 아이템인 비비 다운(Bivy Down)은 재킷과 베스트 2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600필파워 재활용 다운을 사용해 포근한 보온성과 착용감을 자랑한다. 겉감은 내구성 발수 처리가 완료되어 거센 비, 바람에도 튼튼하게 외부 자극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며 뛰어난 신축성으로 활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다.
더불어, 파타고니아는 비비 다운 출시와 관련해 100% 재활용 다운을 활용한 리사이클드 다운의 제작 과정을 영상(https://youtu.be/vTEa5RyifN0)으로 담아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하였으며, 이를 통해 파타고니아의 제품 철학과 업사이클링 노하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빠른 이해를 도왔다.
파타고니아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파타고니아는 지난 40여년간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최상의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늘 의류 업계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켜왔다." 며, "이번 비비 다운의 출시를 통해 100% 재활용 다운이 의류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 다른 기업들로 더욱 확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