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지난 25여 년 전부터 전국에서 무료급식 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의 따뜻한 밥상은 다가오고 있는 겨울에도 어김없이 계속 될 전망이다.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주요 활동사업인 천사무료급식소 운영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이나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에게 교육비나 급식비용, 생활비 등도 지원하여 주고 있다.
주기적으로 다양한 선행 후원행사를 열고 있는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지난 달 '경로의 달'인 10월을 맞아 천사무료급식소 대구 비산지점에서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천사희망축제'를 개최했다. 연맹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재능기부공연과 삼겹살 파티 등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함께 보냈으며 독거노인 뿐 아니라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도 같이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라며 "지속적인 천사희망축제를 열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지역 어르신과 결식아동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경제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