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TV홈쇼핑 시장에 진출을 원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송영상제작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TV홈쇼핑 시장에 진입할 때 어려운 점 중 하나로 방송에 활용할 인서트 영상을 제작하는 것을 꼽았다"며 "제작된 인서트 영상의 저작권을 중소기업에 주어 현대홈쇼핑 뿐만 아니라 다른 홈쇼핑 진출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자금 및 인프라가 열악하여 방송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작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