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대표주거지 해리 인구증가…‘해남 코아루 더베스트’ 분양

기사입력 2016-12-23 16:51



해남군은 내년도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옥천-도암간 국도시설개량 등 4건 59억 5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국회에서 추가 확보된 예산은 옥천-도암간 국도시설개량, 화산-평호간 국도시설개량 등으로 교통 개선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해남읍은 호남에서 가장 넓은 평지를 가진 지역으로 학군과 병원, 군청 등 주요시설이 밀집해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노후아파트가 약 76%로 대부분이다. 미분양은 2011년 이후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신탁은 적절한 공급시기를 맞은 해남읍 해리 일대에 브랜드 아파트 '해남 코아루 더베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남 코아루 더베스트'는 남향위주의 2개 단지로 구성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까지, 총 380세대(1~2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약 500대 주차공간이 확보 예정이다. 타입은 총 4가지로 84A, 84B, 116A, 116B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대표적인 주거단지로 아파트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해남동초등학교, 해남제일중, 해남고 등이 위치해있다. 차량 5분거리 내에 마트와 해남터미널, 소방서, 경찰서가 가까이에 있어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해남 코아루 더베스트 아파트는 인근에 남부순환로가 위치해 진도, 완도, 목포 등으로 곧바로 연결, 해남읍을 가로지르는 중앙로를 이용하면 지역 이동이 빠르다.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쾌적한 주거생활권으로 시세를 선도하고 있다"며 "오봉산이 인접해 자연환경과 편리한 주거환경, 넓은 중대형 평형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해남 코아루 더베스트' 모델하우스는 전남 해남군 해남읍 고도리 169-4번지에 마련됐다. 12월 중으로 오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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