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이 법률소비자연맹 등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2016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19대 국회에 이어 5년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간사로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주택구입자금 보증, 뉴스테이와 공공임대주택의 역차별적 세제 문제, 그리고 '다주택자 임대사업자 등록의무화'를 제기해 국토부로부터 개선과 검토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받아내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민 의원은 "더욱 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저를 국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주신 김해시민께 보답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과 우공이산의 자세로 김해와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