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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티움 모바일'이 27일(현지시각)부터 3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기간 동안 바르셀로나 몬주익 공원 유니버스 플라자(Universe Plaza)에 구축?운영된다.
SK텔레콤은 어린이들의 특성 및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ICT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티움 모바일'을 방문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IT활용 인문교실'과 '알버트 코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IT활용 인문교실은 증강현실(AR) 동화교실, 가상현실(VR) 과학교실, 홀로그램(Hologram) 역사교실로 구성된다. SK텔레콤의 코딩교육용 로봇 '알버트'를 활용한 '알버트 코딩교실'은 앱을 이용한 코딩왕 알버트, 수학 능력을 키우는 덧셈왕 알버트, 스포츠를 접목한 축구왕 알버트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SK텔레콤 윤용철 PR실장은 "바르셀로나 몬주익 공원 한복판에서 한국 ICT 체험관을 열게 돼 소회가 남다르다"며 "한국과 세계의 ICT 꿈나무들이 더 큰 꿈을 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