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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인' 게시판에서 '조광현 할아버지'로 불리며 파워 에디터로 활동하던 전직 치과의사 조광현 씨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광현 씨는 2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모든분들게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광현 씨는 20년째 당뇨병을 앓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광현 씨는 2010년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지병으로 인해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병명을 밝히며 "더 많은 '지식인' 답변을 하지 못 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