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2017 제네바 모터쇼서 올 뉴 시빅 타입(All New Civic Type) R, 클라리티 풀 셀(Clarity Fuel Cell), 누 V(NueV) 등 자사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차량을 전시한다.
유럽 최초로 공개되는 혼다 누 V는 AI기술인 감정 엔진 HANA(Honda Automated Network Assistant)를 탑재한 자율주행 EV 컨셉카다. 누 V는 운전자의 표정이나 목소리로 스트레스 상황을 판단해 안전운전을 돕고 운전자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기호를 학습하여 상황에 따른 선택사항을 제안하는 등 운전자와 모빌리티 간의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한다.
또한, 차량 소유자가 차량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소유자의 허가 하에 자율주행으로 이동해 카쉐어링을 하는 등 자율주행기술과 AI에 의해 펼쳐지는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컨셉 모델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