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오는 27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에서 '타석과 침샘질환'을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사람들은 침(타액)이 있는 것이 얼마나 편리한 것인지 잘 모르고 지나친다. 침 속에는 음식을 소화시키는 소화효소와 윤활유 역할을 하는 점액이 있어 소화작용 뿐 아니라 입안의 점막을 부드럽게 해 음식물을 넘기는 윤활작용도 한다. 또, 치아에 생기는 치석형성을 어느 정도 방지하기도 한다.
이번 강좌는 이종호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진행하며 타석의 증상과 예방 및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될 것이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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