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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분기 영업익 2286억원…작년보다 10.4% 상승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7-04-27 15:07


현대건설이 1분기 2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공시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4조1297억원, 영업이익은 228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7%, 전기 대비 -22.2%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24.3%였지만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0.4%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439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49.5%, 전기 대비 -83.1%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작년 말 대비 원달러 환율 급락 영향으로 장부상 외화순자산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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