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2일 지난달 서울도시철도공사와 건강계단 조성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3일에는 서대문역, 28일에는 광화문역 지하철 역사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5호선 광화문역과 서대문역에 만들어진 건강계단은 계단이용으로 얻는 효과를 인포그래픽으로 알기 쉽게 전달한다. 광화문역의 경우 관광명소인 광화문을 디자인에 포함시켜 해당 지하철역의 특색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강북삼성병원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을 높이기 위해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건강계단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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