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차병원은 4일 본원 1층에서 '강남 차병원과 함께하는 즐거운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남 차병원 내 모든 소아환자 및 내원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포토존 사진촬영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종이저금통 만들기, 마술공연, 캘틱하프 연주, B&D밴드의 트렘펫과 타악기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정은 강남 차병원 사회사업실 사회복지사는 "오늘 행사가 병원을 찾은 아이들에게 쾌유의 씨앗이 되기를 바라며, 병원이 즐거운 곳으로 인식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남 차병원이 매년 마련하고 있는 이 행사는 KGC인삼공사와 매일유업이 후원하고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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