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와 광양에 본사를 둔 세바해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등 소외된 계층에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세바해운은 직원의 복지에 최우선을 두고 있으며 기업운영의 모토로 '정직'을 강조하며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을 하고 있다.
세바해운은 여수시의 노인 500명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주최했으며 소년소녀 가장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여수시장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경섭 대표는 해외에도 교육지원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우간다에 유치원과 교회를 설립했으며 현재는 정규 학교설립까지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사회봉사는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쁘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며 "나의 작은 힘이 그들에게 힘이 되어 목표를 이루는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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