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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새 상가 '슬로우스퀘어' 분양열기 후끈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5-22 10:41


사진= 오목교역 슬로우스퀘어

상가분양시장에서 스트리트형상가가 대세몰이를 하고 있다. 가로수길, 경리단길 등 자연스럽게 형성된 스트리트형 상권처럼, 신규상가도 도로를 따라 일렬로 배열하는 로드샵 형태로 지어진 상가들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완판대열에 들어서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보행자를 중심으로 설계되어 가시성이 우수하고 접근성이 뛰어나다. 자연히 고객 집객력이 좋고 늘어나는 체류시간은 상가의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가 본격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것은 5년 전부터이다. 스트리트형 상가들이 속속 좋은 분양실적을 올렸고 올해 들어서도 금천구에서 분양이 진행된 롯데캐슬 마르쉐도르960이 최고 300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이틀 만에 완판됐다.

서울 서남권의 핵심상권 목동에서도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가 예정된 오목교역 슬로우스퀘어가 들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목교역 슬로우스퀘어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SSG푸드마켓 등 대기업 유통업체들이 즐비해 목동상권 중에서도 노른자위 입지로 평가 받는 오목교사거리 코너에 들어선다. 목동신시가지 아파트와 하이페리온, 트라팰리스, 쉐르빌 등 주상복합단지 입주민, 그리고 SBS, CBS, 방송회관, KT 등 인근 기업체 임직원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권이다.

슬로우스퀘어는 이렇게 상권이 활성화된 지역에 건립예정이다. 고객집객성이 좋아 잠재적인 배후수요를 확실한 고정고객층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직접 연계되어 시너지효과도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오목교역 슬로우스퀘어는 지하3층, 지상6층, 연면적 약 4천여평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철역과 연결된 지하1층은 주변 먹자상권과 연계한 음식점과 주점, F&B업종, 지상1층~2층은 은행, 약국, 베이커리, 브런치카페, 패션업종이, 지상3층~6층은 병의원과 클리닉, 대형학원, 섹션오피스 등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고객접근성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예상되는 오목교역 슬로우스퀘어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홍보관 방문객이 쇄도하며 분양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현재 사전예약을 접수중인데 본 입찰이 시작되면 분양이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슬로우스퀘어 홍보관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406-28 기산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 관심고객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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