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서 생생한 사파리 투어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스퀘어는 내달 18일까지 야외 1층, 옥외 가든, 몰 내부 등에 대형 동물 모형을 전시하는 '사파리 월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린, 팬더, 얼룩말과 함께 전세계를 대표하는 애완견 등 총 100여종의 실제 크기 야생동물과 애완동물이 실감나게 연출된다.
김정원 서울스퀘어 총괄팀장은 "서울스퀘어에는 유명 맛집과 카페, 베어커리, 편의점, 펍 등 50개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서울로 7017에서 산책 후 서울스퀘어에서 사파리 월드를 보고 휴식도 취하면 보다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스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