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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2일부터 자사 이동통신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사업자에게 아이폰6 32GB 모델을 공급한다.
시 당시에는 저장 용량에 따라 16GB, 64GB, 128GB 3종으로 나왔지만 LG유플러스가 자사 알뜰폰에 선보이는 아이폰6는 애플과 협력을 통해 32GB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1종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중고폰 유통업체가 일부 알뜰폰 업체에 리퍼비시(중고 수리폰)나 중고폰 형태로 아이폰6를 공급한 적은 있지만 이통사가 직접 나서 새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알뜰폰 제품군의 다양화를 위해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