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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초대작가전 '임수빈-핑크월드'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7-06-01 18:21



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보급과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말박물관 초대작가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6~7월에는 초현실주의의 환상적인 화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임수빈 작가를 초대한다.

전시 제목은 '핑크월드(Pink World)'로, 작가의 화폭은 분홍색을 주조로 한 파스텔 컬러로 채워져 있다. 현실 세계와 같이 꽃과 나무가 무성하고 호수나 하늘도 보이지만 온통 핑크빛인 화면은 현실 저 너머에 있는 동화의 나라를 연상시킨다. '분홍'색은 '분홍빛 미래'라는 관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희망, 행복 같은 긍정적 이미지를 담고 있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가득한 임수빈 작가의 초대전은 2일(금)부터 7월 30(일)일까지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509-1275/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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