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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식품㈜(대표 김동진)은 자사 음료브랜드 '플레버스'의 신제품인 '허니깔라만시드링크'와 함께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국제관광전 '2017 아세안음식축제관' 후원사로 참여했다.
금번 행사에 참여한 플레버스 '허니깔라만시드링크'는 아주 특별한 후원제품으로 내방객의 눈길을 끌었다. 깔라만시는 동남아시아에서 재배되는 아열대 과일로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별칭이 따를 만큼 효능과 그 쓰임이 다양하다. 특히 플레버스는 필리핀산 깔라만시 과즙 원액만을 사용하여 음료를 제조하고 있는데, 이는 연평균 기온이 섭씨 27도에 달하는 필리핀산 깔라만시가 최고품질로 인정받기 때문이다.
필리핀에서는 예로부터 감기에 들거나 몸이 피곤할 때 깔라만시 과즙을 뜨거운 물에 타서 따뜻한 차로 마셔왔다. 또한 각종 요리에 상큼함을 더해주는 향신료로, 여름날엔 갈증을 달래주는 시원한 음료로 애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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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라만시가 이 같은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음에도 국내에서 아직까지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은 단맛이 적고 신맛이 강해 섭취할 때 물과 희석하거나 설탕을 섞어 음용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이다.
플레버스의 홍보관계자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소비자들이 깔라만시를 좀 더 쉽고 맛있게 음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비율로 희석하고 달콤하게 담아낸 과즙음료로 '허니깔라만시드링크'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소개한다.
190ml 소용량 파우치형 개별포장으로 제공되는 '허니깔라만시드링크'는 휴대가 간편해서 그 맛을 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얼음을 곁들여 마시면 상큼한 맛과 청량감이 배가 된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