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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휴블(Johannes Hue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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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캠벨 바우어(Jamie Campbell Bow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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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지난 16일(이탈리아 현지시간)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의 2018 S/S 쿠튀르 컬렉션이 펼쳐졌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교의 숨겨진 정원에서 진행된 에르메네질도 제냐 쿠튀르 컬렉션은 브랜드 아티스틱 디렉터 알레산드로 사르토리(Alessandro Sartori)가 선보이는 S/S 시즌 첫 번째 쇼다. 한 여름의 상쾌함과 일상의 휴식을 우아한 실루엣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현장에는 패션 아이콘 요하네스 휴블(Johannes Huebl), 배우 제이미 캠벨 바우어(Jamie Campbell Bower) 등 많은 셀럽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알레산드로 사르토리는 컬렉션 콘셉트에 대해 "진보적인 남성의 워드로브를 디자인하는 것은 유연성, 신선함 그리고 컬러를 기반으로 한다. 그 사람만이 가진 개성과 스타일을 더함으로써 컬렉션은 더욱 풍요로워진다. 이번 쇼를 준비하며 20대에 책을 읽고?글을 쓰고, 스케치를 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던 밀라노 대학의 정원을?떠올리는 것은 너무 당연했다"라고 밝혔다. 2018 S/S 에르메네질도 제냐 쿠튀르 컬렉션은 전 세계 지정된 글로벌 스토어에서 맞춤 제작(메이드 투 메져, made to measure) 오더 가능하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사진=에르메네질도 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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