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면세점은 네이버와 외국인 고객 통역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면세점 방문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통역 서비스 오픈과 함께 면세점 방문 내국인 고객들을 위한 파파고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파파고 앱을 설치하고 신세계면세점에 방문한 회원들에게 '투썸 플레이스 음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파파고 앱 설치 회원 중 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선불카드와 시네마패키지를 포함한 4만원 상당의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한편, 파파고는 네이버에서 자체 개발한 통역 앱으로 인공지능이 문장전체의 맥락을 파악하고 어순과 문맥에 따라 분석하는 인공신경망 방식을 적용하여 매우 높은 번역 정확도를 보여주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