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롯데홈쇼핑의 공식 입점을 기념해 연합 세일전을 펼친다.
G마켓이 롯데백화점, 롯데아이몰, 롯데홈쇼핑 등 총 3개 유통 계열사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롯데 그랜드 오픈 기획전'을 열고,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 계열의 백화점, 인터넷몰, 그리고 홈쇼핑까지 오픈마켓에 공식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계열사의 베스트셀러를 최대 27% 할인해 특가 판매하고, 최대 2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먼저, 매일 각 채널 별 베스트 상품 위주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롯데의 주간 베스트 상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주철 G마켓 제휴사업실 실장은 "3개의 롯데 계열사 공식 입점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G마켓에서 다양한 유통 채널의 브랜드 제품들을 한 번에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고, 추가적인 할인 혜택까지 적용 받을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의 경쟁력 있는 우수 상품을 채널 확대를 통해 젊은 고객들에게 선보여 2030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의 TV 시청 행태가 급격하게 변하고 업태 간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만큼 실시간 생방송 서비스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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