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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은 17일 차광렬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워싱턴 DC 메리어트 워드맨 파크호텔에서 열린 '제50차 미국생식생물학회(SSR)'에 특별초대 돼 특강을 펼쳤다고 밝혔다.
SSR은 세계 주요 생식의학연구자들이 모이는 학회로 회원 수천명 이상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생식학회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 차광렬 회장은 2명의 한국 젊은 과학자들이 향후 10년간 미국생식생물학회에 참여, 발표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상을 제정해 후원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차병원그룹 산하 차바이오텍이 배아줄기세포로부터 중간엽 줄기세포를 분리 및 배양하는 방법인 '세포배양 삽입체를 이용한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 세포의 분리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