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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철과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쇼핑몰 내에 피규어 전시 공간이 들어섰다.
한편 IFC몰 식음료 매장에서도 키덜트족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L3층 배스킨라빈스는 1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스파이더맨 블루투스 이어셋을 특가(4900원)에 판매한다. 여의도 CGV(L3층)는 스파이더맨 캐릭터 무드등이 포함된 프로모션 콤보를 선보였다.
IFC몰 관계자는 "과거 매니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캐릭터 피규어가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전 연령층의 취미생활이 되면서 유통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며 "무더위를 피해 몰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휴가철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