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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오는 11월 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이하 LACMA)에서 2017 아트 + 필름 갈라(Art + Film Gala)를 개최한다.
LACMA 이사 에바 차우(Eva Chow)는 "마크 브래드포드와 조지 루카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7번째 아트 + 필름 갈라를 공동 주최하게 돼 영광이며, 올해에도 스폰서로 참여해준 구찌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갈라 디너로 모인 기금은 LACMA에서 진행하고 있는 큐레이팅 중 영화 활성화 프로젝트뿐 아니라, LACMA의 설립 목적이기도 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각종 전시부터 작품 매입, 교육 등 예술과 영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